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14만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. 또한, 기존의 문화예술, 여행, 체육 분야 외에도 바둑과 낚시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.
문화누리카드란?
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카드입니다. 이 카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·여행·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.
올해 정부는 총 3,745억 원(국비 2,636억 원, 지방비 1,109억 원)을 투입하여 지원 대상을 6만 명 늘려 총 264만 명에게 지원할 예정입니다.
발급 및 사용 안내
- 발급 기간: 2월 3일 ~ 11월 28일
- 신청 방법: 전국 주민센터 방문, 문화누리카드 누리집(www.mnuri.kr), 모바일 앱
- 사용 기한: 2024년 12월 31일까지
- 자동 재충전 대상: 지난해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
자동 재충전이 완료된 대상자에게는 알림 문자가 발송되며, 2월 3일 이후 전국 주민센터 및 누리집,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?
전국 3만 2,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, 올해부터 바둑·낚시 관련 가맹점도 추가되었습니다. 또한,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.
주요 혜택
- 영화 관람료 2,500원 할인
- 서점 도서 구매 시 10% 할인
- 4대 프로스포츠(배구·농구·축구·야구) 관람료 최대 40% 할인
- 공연·전시 관람료 할인
- 악기 구입비 지원
- 숙박료 및 놀이공원 입장권 할인
- 체육시설 이용료 및 스포츠용품 할인(가맹점별 상이)
- 기부 입장권 ‘나눔티켓’(무료 또는 할인) 월 3회, 1인당 최대 4매 사용 가능
편리한 이용을 위한 추가 서비스
- 점자 카드 발급 가능 (저시력자·시각장애인 대상)
- 카드 유효기간 만료 한 달 전 사전 알림 서비스 제공
- 본인 충전금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 충전 가능(1년 200만 원 한도)
- NH페이·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 지원
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**“취약계층이 더욱 폭넓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**며,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로 따뜻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
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(www.mnuri.kr)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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